두돌언어1 잘 놀다가 소리지르고 우는 두돌아기, 의욕과 서툼의 경계에 있는 아기의 감정 다독여주기 두돌 정도가 되니 아기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 말도 조금씩 트이기 시작했고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졌다. 예전에는 울음이나 손가락으로만 알려주던 것들을 이제는 말로 표현하려고 한다. 엄마 아빠가 알아듣고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했는데 엄마 아빠가 알아듣지 못했을 때다. 잘 놀다가도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울고, 보채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갑자기 왜 이러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말과 마음은 분명한데 그것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아직 서툰 시기라서 생기는 답답함이었던 것 같다.1. 말은 늘었는데 왜 못 알아들으면 더 화를 낼까?두돌 무렵이 되면서 아이의 세상은 정말 빠르게 넓어지는 것 같다. 하고 싶은 .. 202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