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놀이1 모방놀이, 역할놀이 좋아하는 24개월 아기, 아기와 집안일 해보기 아기가 크면서 엄마 아빠의 행동을 따라 하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처음에는 단순히 엄마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흉내 내는 정도였다. 내가 빗자루를 들면 빗자루를 들고, 청소기를 돌리면 옆에서 청소하는 시늉을 하고, 설거지를 하면 그릇을 들고 따라다니는 식이었다. 그런데 두돌 무렵이 되니 모방의 수준이 조금 달라졌다. 이제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을 넘어 자기만의 상황을 만들어 역할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장난감 냄비에 음식을 넣고 요리하는 척하고, 엄마에게 밥을 차려주며 “먹어”라고 하기도 한다. 인형에게 양치질을 시켜주고 기저귀를 채워주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정말 많이 컸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1. 장난감보다 생활용품을 좋아하는 24개월 아기두돌이 되면서 아이가 장난감보다 엄마가 실.. 2026.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