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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54

아기 첫 외출 시기, 100일 전에는 외출하지 말아야 할까? 50일차 아기 외출 후기 신생아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집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하루 종일 집 안에서 수유하고 기저귀를 갈고 재우기를 반복하다 보면 엄마도 점점 지쳐간다. 아기가 조금씩 살이 오르고 신생아 티를 벗어가는 모습을 보면 ‘이제 우리 아기도 산책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100일 전에는 아기를 밖에 데리고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 역시 초보 엄마였기 때문에 괜히 밖에 나갔다가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싶어 조심스러웠다. 그러다 우리 아기가 40일쯤 되었을 때 밤잠을 6시간 정도 자기 시작했고, 나도 밤에 최소 5시간 정도는 잘 수 있게 되면서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했다. 날씨까지 좋아지니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렇게 .. 2026. 10. 3.
아기 수유량 정하는 방법, 혼합수유 수유량 조절 방법과 후기 아기가 태어나고 나면 초보 엄마에게 새로운 고민이 하나 생긴다. 바로 ‘우리 아기는 도대체 얼마나 먹어야 하는 걸까?’라는 문제다. 신생아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이니 크게 고민하지 않았는데, 집으로 돌아오고 나니 갑자기 모든 것을 내가 판단해야 했다. 특히 모유와 분유를 함께 먹이는 혼합수유를 하다 보니 모유를 직접 먹였을 때는 실제로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우리 아기는 배가 고파도 크게 울지 않는 편이라 더더욱 수유량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유량은 숫자 하나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보다 아기의 성장과 수유 후 모습을 함께 보면서 우리 아기에게 맞는 양을 찾아가는 과정에 가까웠던 것 같다.1. 신생아 때는 하루에 몇 mL를 먹여야 할까?아기가 태.. 2026. 10. 2.
신생아 딸꾹질 많이 하는 이유, 딸꾹질 멈추게하는 방법, 꿀팁 서론1. 소제목 1본문12. 소제목 2본문23. 소제목 3본문3결론 2026. 10. 1.
3개월 밤낮 바뀐 아기, 아기 잠패턴 바로잡은 방법 신생아 때는 밤낮없이 2~3시간에 한 번씩 먹고 자던 아기가 어느 순간부터 밤에 조금씩 길게 자기 시작했다. 낮잠 횟수도 줄어들고 밤잠이 길어지면서 ‘이제 조금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겨우 찾아온 수면 패턴이 어느 날 갑자기 다시 무너졌다. 아기가 급성장하는 시기였는지 밤에 자다가 울면서 깨는 일이 많아졌고, 이상하게 밤에는 자주 깨면서 낮에는 오래 자려고 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 보니 정말 밤낮이 바뀌어버린 것 같았다. 아기의 수면 패턴이 뒤집히니 자연스럽게 내 수면 패턴도 함께 무너졌고, 이제 겨우 밤잠이 길어졌다고 좋아했던 터라 더 힘들게 느껴졌다.1. 겨우 자리잡은 통잠, 다시 무너짐...신생아 때는 원래 잠을 자주 깨니까 그러려니 했다. 2~3시간마다 수유하고 다시 재.. 2026. 9. 30.
아기 빨대컵에서 일반컵으로 넘어가는 시기, 일반컵 연습후기, 일반컵 써야하는 이유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물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나도 빨대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빨대를 빠는 것조차 쉽지 않아 이것저것 바꿔보며 적응시키느라 애를 먹었는데, 어렵게 익숙해지고 나니 빨대컵만큼 편한 게 없었다. 아이가 혼자 물을 마실 수 있고, 물을 쏟을 걱정도 훨씬 적었으니 굳이 일반컵까지 연습해야 하나 싶었다. 그런데 돌 무렵이 되니 주변에서도 일반컵을 조금씩 연습시키는 시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사실 엄마 입장에서는 물을 쏟을 것이 뻔한데 일부러 일반컵을 쥐여주는 일이 썩 반갑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니 조금씩 시작해보기로 했다. 지금 두 돌이 지난 아이가 엄마아빠 컵을 자연스럽게 들고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면, 그때 조금씩 연습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026. 9. 29.
24개월 카메라만 보면 도망가는 이유, 자연스럽게 찍는 방법과 후기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 중 하나가 사진을 찍는 일인 것 같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예쁜 순간이 보이면 습관처럼 카메라를 들게 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 아이가 카메라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시기가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두돌 무렵과 겹쳤다는 것이다. 이제는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기만 해도 도망가거나 “하지 마!”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 건 자기가 사진을 찍고 싶은 순간에는 먼저 “사진!”이라고 말하고 포즈까지 취한다는 것이다. 찍고 싶은 건 자기가 정하고 싶은 두돌아기의 마음이 너무 확실해서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1. 24개월 아기가 카메라만 보면 도망가는 이유두돌.. 202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