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55 아기 가위질, 젓가락질 언제부터? 두돌아기 가위연습, 젓가락질 시작한 후기 아기의 발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처음에는 먹여주는 밥을 잘 받아먹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기특했는데, 어느 순간 숟가락을 스스로 들고 포크로 반찬을 찍어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엄마 아빠가 사용하는 젓가락과 가위까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두돌이 가까워지면서 "이것도 내가 해볼래" 하는 마음이 부쩍 커진 것이 느껴졌다. 나 역시 가위질과 젓가락질은 대체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중요한 건 빨리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도구를 손에 쥐고 움직여보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었다.1. 아기 가위질 언제부터? 두돌쯤 시작해본 가위연습가위질은 보통 두돌 전후부터 놀이처럼 연습을 시작해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두돌이 되었다고 해서 종이에 그어진 선을 따라 가위질을 척.. 2026. 9. 4. 영유아기 무염 언제까지? 개월별 나트륨 권장량, 무염 유지하는 꿀팁 아기를 키우다 보면 생각보다 신경 쓰이는 것이 음식의 간이다. 특히 당분과 염분은 아기가 어릴수록 조심하게 되는데, 당분은 눈에 보이게 단 음식을 피하면 어느 정도 관리가 되지만 염분은 조금 달랐다. 치즈나 우유, 요거트처럼 평소 아무렇지 않게 먹이는 음식에도 나트륨이 들어 있고, 유아식을 시작하면 간을 하지 않은 음식만 계속 먹여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나 역시 아이가 두 돌이 가까워질 때까지 무염식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꽤 오래 고민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돌 전에는 소금이나 간장을 따로 넣지 않는 무염식, 돌 이후에는 짜지 않은 저염식으로 천천히 넘어가는 것이 현실적이었다. 그런데 막상 아이를 키워보니 숫자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싱거운 음식에 익숙해지도록 해.. 2026. 9. 3. 어린이집 고르는 방법, 어린이집 옮긴 후기, 아이와 엄마에게 맞는 어린이집 어린이집은 아이가 하루 중 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막상 보내려고 하면 무엇을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아진다. 나 역시 처음에는 선생님의 근속기간과 집과의 거리, 딱 두 가지만 보고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그런데 직접 보내보니 어린이집은 단순히 시설이나 조건만 보고 고르는 곳이 아니었다. 아이에게 잘 맞는 환경인지, 그리고 엄마인 내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까지 함께 살펴봐야 했다.1. 처음 어린이집을 고를 때 내가 중요하게 본 것아이의 어린이집을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몇 군데 상담을 받아봤지만, 보내기 전에는 사실 어디가 어디인지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상담을 받아봐도 시설은 비슷해 보였고,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나름대로.. 2026. 9. 2. 어린이집 언제부터 보내야 할까? 0세/1세/2세 적정 시기와 적응기간 아이가 태어나고 하루하루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어린이집을 언제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복직을 해야 한다면 현실적인 날짜에 맞춰야 하지만, 계속 집에서 돌볼 수 있다면 굳이 어린 나이에 보내야 하는지도 고민이 된다. 나 역시 아이를 낳고부터 어린이집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 특히 “36개월까지는 엄마가 키우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그런 걸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아이를 키워보니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 아이에게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를 찾아가는 과정 역시 하나의 육아 경험이었다.1. 36개월까지 엄마가 키워야 할까? 우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한 이유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어린이집이었다. 주.. 2026. 9. 1. 아기 돌발진 원인과 돌치레,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에게서 면역력을 물려받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인지 신생아 때는 조금만 콧소리가 나도 걱정하면서도 ‘그래도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있으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감기에 걸리고, 열이 나고, 콧물을 달고 살기 시작한다. 특히 돌을 앞두고 아이가 자주 아프면 엄마들 사이에서는 흔히 ‘돌치레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 역시 우리 아기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을 때 ‘이제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알아보니 돌치레라는 것은 의학적인 질병명이 아니고, 돌 무렵 여러 감염성 질환을 겪는 상황을 부모들이 흔히 표현하는 말에 가까웠다. 엄마에게서 받은 항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줄 수 있지.. 2026. 8. 31. 돌아기 밥태기 원인, 밥태기 극복방법, 무염 유지하면서 밥태기 극복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이것저것 잘 먹기 시작하면 엄마 입장에서는 참 뿌듯하다. ‘우리 아기는 먹는 걱정은 없겠구나’ 싶기도 하다. 그런데 잘 먹던 아기가 돌을 지나면서 갑자기 밥을 먹지 않기 시작하면 당황스럽다. 어디가 아픈 건지, 음식이 싫어진 건지, 혹시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별별 생각이 다 든다. 흔히 이런 시기를 ‘밥태기’라고 부른다. 돌 전후에는 성장 속도가 조금 느려지고 음식에 대한 취향도 생기며, 스스로 하려는 자율성도 강해지기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드는 일이 흔하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니 단순히 ‘돌이 지나서 밥태기가 왔구나’라고 생각하기보다 아기가 왜 먹지 않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훨씬 중요했다.1. 돌이 지나자 갑자기 시작된 우리 아기의 밥태기우리 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 2026. 8. 30.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